정명현 (배우)

1. 개요

정명현은 1985년 MBC 드라마 《남자의 계절》로 데뷔한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였다. 1980년대 중후반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 《전원일기》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고, 영화 《매화방 천둥불》로 영화 배우로도 데뷔하여 아역 배우로서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1990년대 초 본드 흡입과 절도 혐의로 소년원에 수감되면서 연예계 활동이 중단되었고, 1998년 드라마 《미스터 Q》에 카메오로 출연한 이후 2006년 미국으로 이민을 간 뒤 연예계를 은퇴했다. 2011년 사망 후, 유해는 한국으로 이송되어 안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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